그런데 시민이 이용하는 시청 주차장을 보면 시민의 편의는 없고 시청 관용차들만이 천지사방으로 분산되어 마구잡이식으로 주차되어있다.
특히 시 관용차량들은 특수차량 및 버스 등 큰 차량으로 기존 주차장에는 맞지 않는 크기여서 주차장 사용면적도 넓어 일반 시민(민원인)들이 옆에다 대기를 꺼려한다.
시민이든 시장이든 누구나 성남시청에서는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승용차를 제외한 버스나 특수 관용차량들은 질서 정연하게 한 곳에 따로 마련하여 공무원들도 편하게 공무를 수행하게 해야 한다.
지금처럼 지하주차장 지상주차장 곳곳에 산개해서 주차하면 가뜩이나 주차면수도 부족한데 큰 관용차량으로 인하여 두 대의 차량 주차공간이 한 대밖에 대지 못해서 보기에도 안 좋고 사용하는데도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시민이 시장이다 말로만 하지 말고 시민들이 시청을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또한 공무원들도 시민 눈치 보지 않고 공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버스 및 특수 공무차량 주차장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참 시장님과 의원나리들은 따로 주차공간이 있어 모르시지요? 시민의 불편함을!
파워미디어 조정환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