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청솔초등학교(분당구 금곡1동 소재)의 ‘e-푸른성남 영어체험센터’리모델링 현장 방문에 이어 지난 7일에는 복정동하수처리장, 탄천변 도로 현장, 판교건설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대엽 성남시장은 이날 먼저 복정동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탈취시스템 도입과 악취저감 시설공사 마무리에 따른 악취문제 해결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탄천변 도로 현장을 방문, 다음달 말 개통예정인 탄천변 도로 구간을 시승 점검하면서 공사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판교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하수처리장인 판교수질복원센터, 쓰레기소각장인 클린타워 등의 공사 진척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공·토공 관계자, 시공업체·감리단 등에게 완벽한 시공은 물론 자연 친화적인 명품 주택을 건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는 공약사업 추진 중간점검을 위해 다음달 초 ‘공약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에 있는 등 시민과의 약속사항인‘민선4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키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