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대한주택공사 판교신도시사업단(단장 민병헌)은 판교택지개발 계획에 따라 현재의 서현로 및 분당~내곡간 도로를 일부 변경하여 각각 이달 17(토)과 24(토)부터 우회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통하는 우회도로는 기존의 서현로 및 분당~내곡간 도로가 통과 하고 있는
아파트부지의 건설공사 착공과 매송사거리 및 수내사거리와 연결되는 각 신설도로
시점부의 지하구조물 연결공사를 위해 임시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차량속도를 50km/h로 제한하였으며, CCTV, 차량과속경보시스템, 교통안내표지판 등 각종 교통안전 시설을 충분히 설치하였다.
이번 개통된 임시도로는 내년 5월까지 사용하게 된다.
▲ 서현로 우회도로 ㅇ 매송사거리(이매고)~ 분당-내곡간 도로 교량하부 (구 차량등록소 앞) ㅇ 제 원 : 왕복 8차선, 폭 35m, 연장 1.0km ▲ 분당-내곡간 우회도로 ㅇ 수내사거리(LG주유소)~판교택지조성부지~현재 분당-내곡간 도로 ㅇ 제 원 : 왕복 6차선, 폭 25.5m, 연장 1.1k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이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