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북부 교직원을 배려하고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1부 강연, 2부 공연 순으로 진행하며, 1부 강연에서는 정호승 시인의 자작시 감상을 통해 시의 배경이 된 고통의 본질을 이해하고 성찰함으로써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공연에서는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등 안치환의 히트곡 외에도 ‘고래를 위하여’,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가 더해져 시와 노래가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클래식 공연,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행사로 개최해 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www.gew.kr)를 참고하거나, 기획운영부 전화(031-8012-602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교육가족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조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