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과 경기적십자사 설립 70주년을 축하하고,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경기도 적십자가 걸어온 70년의 길을 경기도민과 함께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적십자의 사명을 다해 온 오숙희 회원 등 5인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적십자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며, “도민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은 “9만 여명의 경기적십자 가족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인도주의 활동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원, 봉사단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