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오늘하루 신나는 음악을 즐기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가수의 꿈, 댄서의 꿈 등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온 청소년들이 오늘 무대를 통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꿈과 희망이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참고 견딜 수 있다”며, “경기도ㆍ의회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경연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총 24팀이 참가해 대중가요 개인․단체, 락밴드, 댄스, 사물놀이 5종목의 경연이 진행됐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