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이신 이용수 할머님께서 참석하셨다. 이용수 할머님께서는“나이가 92세여도 아직까지 활발하게 활동할 나이임을 강조”하시며“일본의 진정어린 사과가 있을 때까지 함께 싸워 나가자.”라고 말씀하셨다.
행사에 참석한 조광주 위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할머니들의 아픔을 잊지 말고, 고귀함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교육하는데 노력하겠다.”
최만식 의원은 “고령의 나이임에도 아직까지 정정하신 이용수 할머님의 말씀을 들으니, 일본의 파렴치한 행위에 대한 투쟁의지가 강해졌다.”며 “진심어린 사과를 받을 때까지 할머님들과 물러서지 않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