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들과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제153회 임시회 본회의 오찬장소(성남시청 구내식당)에서조류독감에 대한 안전성을 알리고, 닭고기 소비 촉진 확산을 위해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있다.)
성남시의회 이수영 의장은 “조류 인플루엔자 및 광우병으로 인한 전 국민이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면서 조류 사육 농가는 물론 음식점의 불황이 생계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타격을 주고 있다” 하면서 “이러한 농업인과 유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신음을 덜어주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의원과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닭고기 시식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충분히 익혀 먹었을 경우 인체에 전혀 해가 없고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1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오찬 자리에서 시의원 모두가 일치된 마음으로 솔선하여 삼계탕을 시식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닭고기가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타 기관 및 단체들의 닭고기 소비촉진은 물론 시민들의 소비 확산으로 이어져, 지역 농업인들의 생계에도 큰 도움을 주는 시민운동으로 번져 나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