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분양사업 관련 새누리당 기자회견에 대해
(자료사진)
정치적인 목적으로 새누리당 협의회에서 당론으로 다섯차례나 의회에서 부결시켰던 위례신도시 분양사업은 지난 5월 집행부의 포기선언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성남시 사업지 인근 분양사업은 성남시 예정분양가인 1514만원보다 훨씬 비싼 1800만원의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인근 레미안과 현대힐스테이트에서 무려 1순위 청약에서 25대 1, 11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결과로 청약마감되며 안정적인 사업성이 검증되었습니다.
다행히 성남시 도시개발공사가 설립되었고, LH에서도 부지매각 결정을 미뤄 분양아파트사업시 발생하는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생겼습니다.
11월 7일 새누리당협의회에서 회견한 주된 내용은
이재명 시장이 포기한 사업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추진하겠다는 것에 대한 이의제기와 LH에서는 동의도 하지 않았는데 성남시 도시개발공사에서 일방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라는 주장입니다.
시의회와의 상생을 이유로 시장이 포기하였다고, 도시개발과 관련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성남시 도시개발공사가 이익이 검증된 사업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본 협의회의 확인결과 성남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성남시 관계자-LH위례본부장및 담당자등이 면담-협의하였고, 부지공급요청에 대한 LH의 공식문건이 발송되었슴도 확인되었습니다.(첨부자료)
또한 토지매입을 위한 협의와 이를 위한 사업자 공고를 두고 토지매입조자 하지 않았다는 비판은 토지매입을 권고하는 주장인지 도대체 앞뒤가 맞지를 않습니다.
공당의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과 명백히 다른 내용과 비논리적인 주장을 고집하는 새누리당 협의회는 과거와 다름없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는 1000억에 달하는 성남시 이익도 안중에 없다는 태도이며, 지난 3년을 시정 발목잡기로 일관한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5대 의회에서 여야가 한목소리로 주장한 위례신도시 사업권 확보를 스스로 부인하며 6대 의회에서 새누리당 일부 강경파 의원들의 주도로 5차례나 부결되었던 위례신도시 분양사업에 대해 본 협의회는 일관되게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중앙정부가 타당성과 사업성, 안전성, 수익성을 검토한 위례신도시 사업이 무산되어 성남시 이익이 포기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