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의 확산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7월부터 수정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체온측정, 손세정체 비치, 강의실 방역 등 다양한 자체 예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 안내문을 추가 부착하고 열 또는 기침을 하는 경우, 메르스 발병 병원 방문 및 확진환자 또는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경우는 수강 자제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청장은 “메르스 대응을 잘하지 못해 환자가 발생하면 행정의 불신을 가져올 수 있으니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