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서 2015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2014년 대비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8,9월에 2010,2011년과 같이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2014년과 2015년 31주(7월 26일~ 8월 1일) 동기간 대비하여 유행성각결막염기관당 평균 환자 수는 11.7명에서 13.2명으로 12.8% 증가하였고, 급성출혈성 결막염 기관당 평균 환자 수는 1.3명에서 1.8명으로 38.5% 증가하였다.
유행성각결막염은 0-6세 연령군이 재원 환자 수 1,000명당 58.4명 급성출혈성결막염은 7-19세 연령군이 8.0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특히 집단으로 발병하기 쉬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수칙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60% 이상 알콜 성분의 손세정제를 사용한다.
* 유행성 눈병 환자와 접촉 후 반드시 손을 씻는다.
②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다.
③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유행성 눈병 환자 행동수칙
②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다.
③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④ 사용한 수건 등은 반드시 뜨거운 물과 세제에 세탁해야 한다.
⑤ 안과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문의전화 수정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729-3863)중원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729-3922)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729-3982)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