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10월 27일(화)부터 10월 30일(금)까지 4일간 ‘2015 성남 글로벌 시니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5 성남 글로벌 시니어 페스티벌은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100여개 고령친화기업과 약 1,000여명의 지역주민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최종 사용자와의 활발한 소통과 함께 최신 트렌드 정보제공 및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행사는 고령친화산업관련 국제세미나 및 기술세미나, 고령친화제품 전시회 및 시니어 건강검진을 위한 힐링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막식은 28일 열릴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27일(화)에 시니어 비즈니스 영역 재정립과 확장을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개막식과 함께 고령친화용품의 표준 및 인허가를 주제로 고령친화산업체를 위한 기술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에는 고령친화산업 동반협력기업 100개사(고령친화용품, 식품, 화장품 등)와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셋째 날은 국내 고령친화산업체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고령친화산업 시장분석 및 발전방안에 대한 국제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며, 이날 ‘일본의 실버서비스 진흥책’을 주제로 쿠도메 요시다케(일본실버서비스진흥회) 회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월 30일(금)은 을지 시니어합창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합동 미니콘서트와 을지대학교 전공학과봉사인 지역주민 건강 힐링스페이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