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제21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에서 최 의원은 “아동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성남시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최근 스페인 연구팀과 미국 마이애미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담배연기에 노출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발병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승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시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