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는 이날 오후 구청 입구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쌀은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한다.
금용구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분당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분당구두기능인협회는 2005년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지난해에도 성금 102만원과 쌀 10kg짜리 112포대(260만원 상당)를 분당구에 기탁했다.
지난 6월에는 이웃돕기 모금액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탁한 후원금을 모아 분당구에 성금 107만원을 기탁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