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시청 율동관에서 현장일자리 전문직업상담사 39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강화된 개인정보보호에 따른 직무특강과 워크넷 활용방법 등 기술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구인·구직 매칭 전략을 교육해 맞춤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또한 일자리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총5명의 직업상담사가 표창패(도지사1, 시장4)를 받는다.
이번 교육을 받는 39명의 직업상담사는 동 주민센터 35곳, 수정·중원·분당구청 종합민원실 3곳, 한국폴리텍대학(산성동 소재)에서 각각 시민에게 맞춤형 일자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를 연결해 준다.
시는 직업상담사 현장 운영과 함께 시청 2층에 자리한 성남일자리센터에서 청년, 여성, 중장년, 특성화고교생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운영, 일자리 상담 등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