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한 달의 여름방학기간 동안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다양한 여름캠프와 실내․외 돌봄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건강한 자아상을 갖도록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불편 Zero, 안전 Up」의 현장행정을 추진해 온 전형수 구청장은 지난 8월 22일, 신흥1동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 관계자 선생님들이 아동 돌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 연계 및 지원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전형수 구청장은 부모․친척 등을 통한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요즘,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종사자들이 아동들에게 더욱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