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가정어린이연합회(회장 김선미)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판교 화랑공원 잔디 광장에 바운스 나라, 자동차 나라 등 12개 주제의 놀이 체험 부스를 차려놓고 야외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성남 분당지역 가정어린이집 248곳에 다니는 850명의 원아와 교사 150명, 학부모 200명 등 모두 1200여 명이 참여한다.
레이싱 카 타기, 흔들 카 타기, 비눗방울 만들기, 물고기 잡기, 비타민 따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고, 포토 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분당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와 교사, 부모가 함께하는 과정 속에 협동심과 나눔의 미덕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갖춘 아이로 자라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분당구 관내 어린이집은 ▲국공립 19곳(원아 1822명) ▲민간 45곳(2378명) ▲가정 248곳(4356명) ▲직장어린이집 32곳(1890명) ▲부모협동어린이집 4곳(84명) 등 모두 348곳이며, 만 5세 미만 영유아 1만530명이 이용하고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