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내내 의회를 지배했던 다수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 시민보다는 정치적인 이익에 골몰했던 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6대 의회 마지막 순간까지 잘못된 결정으로 시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성공적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오늘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협의회에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립을 선거를 의식한 급조된 결정이라며 의회의 권력을 이용하여 프로축구단 창립을 방해하려는 의지를 공식 선포하였습니다.
프로축구단 창립이 시민들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는 성급한 결정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민구단 창단 용역을 하였고 6월 28일 문화복지위원회 용역결과 보고, 축구계를 비롯한 전국적인 언론의 관심속에 진행된 시민공청회, 시민결의대회, 안산시와의 인수경쟁속에 서포터스를 비롯한 축구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던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창립”은 시민과 하나되는 소통의 정책결정이었고 시민들의 승리였습니다.
새누리당 출신 전 국회의원 신영수씨를 비롯한 여,야 정치인들이 모처럼 축구를 통한 화합을 이루며 한목소리로 찬성의견을 내었습니다.
시민 주주 예비청약 3주만에 5434명의 시민주주가 총 2만8963주를 청약하며 순수 시민의 힘으로 2억8963원의 창단자금을 확보하며 시민축구단 창립을 통해 성남시민은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시민통합의 성공적인 움직임을 도와주고 제도적 뒷받침을 해줘야 하는 의회에서 새누리당 일부 강경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3년동안 지속되었던 반대를 위한 반대의 악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임정부에서 5200억원의 예산전용으로 성남시재정을 위기로 만든 주인공들이 축구단 관련 예산 150억을 문제삼으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행태는 모든 사안을 정치적으로 해석해서 전국지자체중 가장 우수한 재정운영 성과를 내고 있는 민선5기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막아보려는 저급한 구태정치의 전형입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의결한 심사보류의 절차상에도 하자가 있었습니다.
원안 가부동수일 경우 부결이 되어 본회의에서 재상정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사보류라는 결정으로 본회의 의결을 막으려는 꼼수의 의혹이 짙습니다.
전국적인 관심속에 시민통합의 시작을 다지고 있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이번 성남시의회 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주도한 심사보류로 프로축구연맹의 일정에 차질을 빚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성남시 역사에 죄인으로 남을 것인가? 성남시 대통합의 대열에 합류할 것인가?
새누리당 협의회는 11월 25일 월요일 본회의 전 재심사를 통해 성남시 대통합의 길에 합류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심사보류로 시간을 끌어가며 성남시민 프로축구단 창립을 무산케 할 경우 100만 성남시민들과 분노와 엄청난 저항에 직면할 것을 경고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