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2일, 이상호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공로패를 전달하고 소감을 들어보았다.
(성남언론사협회 조정환 회장 / 성남시의회 이상호 부의장)
이상호 의원(자유한국당·태평1·2·3동·고등동·상적동·둔전동·신촌동·오야동·심곡동·시흥동·금토동·사송동)은 “내가 초선 때부터 우리 본시가지 최대 현안이 주차문제였다. 태평초등학교 운동장 밑이 굉장히 높아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자고, 주민들과 공감대가 형성돼서 진행했으나 교육청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앙시장이 지하1층 지상 7층으로 증축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시장에서 사용하고 3층은 커뮤니티 공간이다. 4층부터 7층까지가 464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그래도 턱없이 부족하다. 토지주택과에서 신혼부부 임대주택을 짓는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 그 계획안은 주차장을 모두 없애고 짓는 것이었다. 주차장을 없애는 건 반대다. 공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확보해서 주차장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주차문제의 대안이다.
태평2동 같은 경우, 군데군데 땅을 매입하고 있다. 나중에 묶으면 어마어마한 공지가 된다. 당장 앞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재개발 할 때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매입하는 것이다.
오늘 공로패를 받으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 했다. 성남언론사협회에서 공로패를 주셨는데 생활정치 실천이라는 이 문구가 참 마음에 들고 피부에 와 닿는다.
우리 시의원들이 하는 것이 생활정치다. 주민들하고 가깝게 생활하려면 생활정치를 해야 한다. 나도 생활정치를 실천했고 앞으로 우리 시의원들도 당리당론을 떠나서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에 맞는 정치를 해야 한다.
오늘 이렇게 귀한 상 주셔서 너무 고맙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로패를 계기로 더욱 지역에 필요한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