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양 수정구청장이 “시민들이 이동 공간인 복도 공간이 어두워 보여 조금 더 밝고 환하게 시민들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문화 관람 공간을 조성하자”라는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졌다.
수정구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잠시 동안 생각의 여유와 쉴 수 있는 ‘시민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수정구는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바꿔 전시해 구민의 재능 나눔 공간을 열어주고 다양한 문화 작품을 전시하여 방문하는 시민에게 일상의 여유와 쉼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워미디어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