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27만 하남시민과 함께 하남시 대표도서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사도서관 개관에 이어 위례도서관, 일가도서관, 신장도서관, 감일 신도시의 공공도서관을 차질 없이 추진해 책 읽기 좋은 하남, 청소년들이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하남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야기처럼 하남시가 도서관을 만들고 그 도서관이 하남시민들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9일 도서관 개관과 동시에 예정되었던 시설 개방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2주간의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위해 6월 15일로 연기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더 준비된 모습으로 시민들과 안전하게 만나길 기대한다”며 “하남시미사도서관의 향후 일정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