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견사업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순회 파견하여 도서관별 맞춤식 운영 지도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도서관은 ▲에뜰작은도서관(신장) ▲덕풍시장작은도서관(덕풍) ▲미사강변무지개작은도서관(미사) ▲숲속작은도서관(위례) 등 11개소 이다.
※ 대상도서관 11개소 - 신장(2개소) : 에뜰작은도서관, 꿈꾸는달팽이도서관 - 덕풍(2개소) : 덕풍시장작은도서관, 하남더샵작은도서관 - 위례(2개소) : 숲속작은도서관, 위례아스트로작은도서관 - 미사(5개소) : 미사강변무지개작은도서관, 누리봄작은도서관, 미사12단지푸른숲작은도서관, 푸른2차작은도서관, 미사강변파밀리에작은도서관
본 사업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열정과 전문사서의 전문성이 결합돼 내실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하남시에는 현재 31개소의 사립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운영 중이며 하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 정례회를 통해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있다.”며, “시는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연계협력체계구축으로 시민들의 윤택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위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