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3일부터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관련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5일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폭염대처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 및 안전총괄과 등 폭염 T/F팀(5개부서) 담당팀장, 실무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주요지시사항으로는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관내 무더위쉼터 139개소 운영 및 냉방비 적극 지원 ▲농업인 대상 폭염 예방 계도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적극 지원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홍보 ▲공공 사업장 근로자 취약시간(14시~17시)“무더위 휴식운영제”적극 시행 ▲관내 주요도로변 그늘막 설치에 따른 적극 운영 ▲관내 취약지역 도로 노면 살수차 운영 ▲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팸플릿, SNS등을 활용한 폭염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강조했다.
또한, 연제찬 부시장은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한만큼 관련부서는 기상상황에 예의주시하여 특보발효 시 폭염재해 피해 경감 및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