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동 대성주택(48세대) 주민들은 좁은 주택 입구에 안쪽으로 설치된 전봇대로 차량 소통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지만 이를 20년이 넘도록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민주당 소속 두 시의원은 최근 이러한 불편사항을 듣고 한국전력 관계자를 만나 전봇대 이설의 당위성을 설득한 결과 전봇대 위치를 바깥쪽으로 이설해 차량이 원활이 이동할 수 있는 도로폭을 확보했다.
두 의원은 “20년간 주민들 가슴속에 묵어있던 체증을 해소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해 작은 불편사항 일지라도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