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로명주소 이용이 특히 어렵다고 조사된 노년층을 대상으로 그간 미사지구와 덕풍동 신규 아파트의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개개인의 도로명주소가 부착된 홍보용 돋보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사지구 18단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새 아파트로 이사와 낯선 도로명주소 외우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과 주소 표기 홍보물로 어디서든 사용이 편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택용 종합민원과장은 “노년층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돋보기가 필요한 경우 하남시청 종합민원과 공간주소팀(전화 031 790-6154)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