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 시설은 현재 하남시장 명의로 되어 있는 하남유니온 파크에 위치한 유니온체육관, 게이트볼장, 테니스장과 덕풍동배드민턴장, 창우배드민턴장, 덕풍동 다목적체육관, 교산동 족구장, 새능 족구장 등 8개소다.
상기 생활체육시설은 매년 각 종목협회의 사용신청과 시의 승인을 거쳐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 중 발생하는 전기요금과 수도요금을 사용자 부담원칙에 의거 회비로 내고 있어 1개소 평균 100만원~300만원의 공공요금은 이용 시민들에게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체육 시설 이용과 촉진을 위해 9월 공공요금 고지 분부터 하남시에서 직접 납부해 시민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