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형광등 무선 리모컨 설치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10가구를 찾아 낡은 형광등 스위치를 무선 리모컨으로 교체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20가구에는 온수매트를 전달함으로써 온정을 나누었다.
홀로 사시는 이00(77세) 어르신은 “몸도 아프고 거동이 불편했는데 형광등 리모컨으로 교체하게 되어 아픈 무릎으로 힘들게 일어나지 않게 돼 감사하다” 고 했고, 민00(80세)어르신 “온수매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장2동(동장 정향미)·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선일 위원장)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