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될 ▲ 작은도서관 운영지원사서 파견사업 ▲ 작은도서관 아카데미사업에 관해 운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작은도서관 운영지원사서 파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해당하며 취업관심분야의 업무경험과 경력형성으로 청년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사서자격증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사서를 채용해 사립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도서관별 맞춤식 운영방법을 가이드 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아카데미사업’은 작은도서관 운영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비전문가인 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은 공공과 사립작은도서관의 협력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중심의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의 가치를 깊이 향유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