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립중앙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추억을 꿈꾸다, 책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독서 감상문대회, 작가와의 만남, 조이매직서커스, 버블마술쇼 및 개관 10주년 기념식, 음악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플라워데코, 3D 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도서를 교환할 수 있는 ‘북 프리마켓’,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관내 작은도서관과의 만남, 동네서점 ‘도서 할인전’ 등 관내 유관기관에서 참여한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어울림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