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순애)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과 불우학생 7명에게 광주시 약사회의 ‘비타민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노래경연대회와 초청가수 공연 등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시민 모두가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열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행복을 나누는 복지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