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은 광주시 마을변호사인 한경태 변호사와 이준철 변호사가 맡아 전 분야의 법률문제를 다루며 시민들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법률상담을 받은 박모씨는 “상속과 관련 변호사님께서 어려운 법률 용어를 설명하면서 친절하게 법률 상담을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법적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법률 사각시대에 있는 주민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에서 더 나은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오는 10월 23일(경안동)과 11월 20일(광남동)에 진행될 예정이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