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건의된 사항에 대한 소관부서별 사업추진 타당성, 사업현장 여건, 2018년도 예산반영 여부,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주민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의견 청취의 장에서 건의된 분야별 사항은 ▲도로 40건 ▲교통 13건 ▲하천교량 7건 ▲공원 8건 ▲상하수도 9건 ▲체육 4건 ▲교육 4건 ▲문화관광 5건 ▲기타 주민편의 사항 12건 등으로 도로·교통 분야에 대한 주민불편 사항이 다수 건의됐다.
조 시장은 “지역주민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철저히 검토‧추진함으로써 주민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추진‧완료된 사항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킴으로써 시정의 신뢰성을 제고해줄 것”을 지시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