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그리고 광주시 관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꿈 채움 한마당’은 2017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가족공연관람, 포인트 시장인 꿈 채움 가게 운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단지 금전적 지원이 아닌 아동과 가정 모두를 아우르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