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복리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시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리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 서근택 광주시 통리장협의회장 및 통리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조억동 시장은 “경강선 개통과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광주시에서 지역주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인 통리장들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광주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주민 화합을 위한 읍·면·동별 장기자랑에서 남종면 수청 1리 박성종 이장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