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탄 나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도로사정으로 배달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장애인 가구 임모씨는 “어려운 형편에 연탄 구입이 많이 부담스러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고마운 일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수 초월읍장은 “남을 돕고자 하는 작은 마음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 같다”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이 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