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와 시 공무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산수유나무 70주를 식재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에코트리 캠페인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는 나무를 심는 환경 캠페인으로, 이날 식재한 산수유 나무는 앞으로 40년간 약 4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하여 맑은 공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향후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홍보활동을 병행해 체계적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