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인 ‘철도안전환경지킴이’는 역사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역 광장 질서유지·방범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금년 2월부터 연말까지 약 11개월 간 경기광주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 거주 노인 대상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 유동인구가 많은 역 광장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된다.
이상운 경기광주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드릴 뿐 아니라, 철도의 사회공헌 및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도의 지역 사회 기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