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을지 연습 훈련이 한창인 성남시청 내 충무시설을 방문해 “올해는 G-20 정상회의 대비 등으로 국가 안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형식적인 훈련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이것이 바로 실전이다’라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는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성남시청과 검찰청,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군부대 관계자 등 840여명이 참여해 도상연습과 전시직제 편성 훈련,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