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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과거의 현실사진으로보는 아픈 과거의 진실
아직도 전국의 산하에는 우리들의 선조들이 그리던 집으로 돌아가지못하고 구천을 떠돌고 있다.
누구를 탓하기보다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것은 저분들을 어서빨리 찾아내어 보고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하여 편히 쉬시게 하는것이 우리의 도리인것 같다.
(발굴을 위한 구획정리 지역굴토 / 전문 발굴팀에 의한 발굴되는 유해)
(노출된 유해를 수숩하기 위한 세부발굴 / 구획별 발굴지역 굴토)
(나무뿌리와 엉켜있는 유해의 불리 / 집단매장지역에서 노출된 완전유해)
(두개골이 부서진채로 발견되는 유해 / 철모를 쓴채로 발굴되는 집단유해)
(발굴된 유해를 수습하는 발굴병 / 전우야 늦게찾아온 나를 용서해다오....)
(나는 이렇게 오십년을 기다렸다. / GOP철책에서 유해발굴을 위한 의식행사)
(발굴된 유해의 봉송전 노제 / 선배님 이제는 저희가 모시겠읍니다.)
(후배들의 가슴에 안겨 봉송되는 호국용사 유해 / 임시 봉안소로 운송되는 호국용사)
자료출처 : 대한민국 국방부 / 유해발굴감식단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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