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윤창하 제2부교육감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 업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 연계 체험 콘텐츠 발굴과 재구조화 협조, ▲상호 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조와 인적ㆍ물적 자원 활용, ▲상호 교류와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 이후 경기북부 지역 휴양림 내 숙박시설 활용과 산림 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미래 역량을 키우려면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두 기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