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자락에 넓게 펼쳐져있는 제주종합운동장에.
숨소리 헐떡이며 지축을 흔들듯 뛰고 또 뛰는 성남의 건각들이 있었다.
지난 1월 23일 부터 한달간 제주도에서 동계훈련중인 성남시 육상직장운동부(코치이강국) 선수들.
(성남육상 직장운동부 선수들)
이들은 2007년도에 무엇인가를 이루기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고 한다.
이들에게 1등이란 자기자신을 위함이요 나아가 단체에 자랑이요 성남의 자랑이다.
이들이 오늘 트랙에서 흘린 값진 땀방울이 진정 빛나는 보석으로 돌아올지는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은 가히 박수와 찬사를 받고도 남을것 같다.
(힘차게 달리는 선수들에 다리근육이 탄력으로 넘쳐나는것 같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또 달려 정말 올한해는 성남시의 이름을 전국방방곡곡으로 울려퍼질수있게
하길 기원해본다.
(이곳이 제주도임을 실감케하는 프랭카드)
(성남시 육상선수부 이강국 코치)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이곳 제주도에 전지훈련 캠프장을 설치하였다.)
(운동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선수들)
(두주먹 불끈쥐고 화이팅을 외치는 성남의 자랑 육상선수부원과 코치)
제주에서 짧은 일정동안 이들과 생활하면서 이들의 땀냄새와 거친숨소리를 들었다.
보다 더멀리 보다 더 빨리 뛰고 달리는 이들에 모습에서 진정 스포츠의 살아있음을 느낀다.
항상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성남의 건각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제주에서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