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파도 넘실대는 넓고 맑은 동해바다 .
아침햇살 받으며 고기잡이 배들이 항으로 돌아온다.
별빛을 친구삼아 그물을 당기고 주낙을 드리우고........파도와 함께 너울대다가.
배전에 가득찬 고기을 싣고 피곤에 치친 육신을 추스리며 돌아와 어판장에 잡은고기 내려놓는다.
항구에 아침은 그렇게 시작된다.
배들이 항구에 정박하면 수많은 경매인들이 수매와 동시에 상인들에게 팔려나가고
고기를 산 소매상 아주머니들이 항구옆 시장에서 손님들에게 싱싱한 해산물을 사라고 외친다.
동해의 대표 항구중 하나인 속초 주문진항은 주말이면 고기반 사람반으로 북적거린다
어디서 잡은고기인지 왜이리 가지수도 많은지...?.........또한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정말 다양한 복장에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수많은 사람들....
정박해 있는 배들과 좌판에 널려있는 고기들 그리고 밀려오는 사람.........눈알이 핑핑돈다
그리크지않는 시장이지만 돌아보는데 볼것이많아 가는발길 멈추고 또 돌아보고 한나절은 족히걸린다.
보고 듣고 하는 즐거움에 갑자기 시장 끝무렵 ...코속으로 무엇인가 구수한 냄새가 날아들어간다.
연탄불에 구워지는 이름모를 고기들이 나좀먹고 시장기를 달래세요 한다..
보고 .듣고 .맡고 .이제 입으로 즐길시간이다........
(주문진항 바다입구)
(항으로 돌아오는 배)
(시장입구)
(시장 위에층은 고가식 주차장이다)
(양미리인가 ....? )
( 복어다...........1개소대 )
(다양한 해산물...게....소라.복어....등등.)
(엄청많은 게...판..?)
(노상시장과 안쪽에 또다른 시장)
(흐미.....군침이 마구마구....)
(자 ....화장실 이용하세요....바로 출항합니다...)
(속촉에 왠 대구가....?.........갑오징어 기타등등)
(너무많아서 포기......)
(파도에 지친 배들에 쉼터..........항구)
(주문진항 가는길)
볼거리 먹거리 많은 주문진항은 ?
성남에서 3번국도이용 곤지암에서 중부고속도로. - 동해고속도로 - 동해고속도로 끝나는지점에서 좌회전(속초)
방향으로
또다른 방법은 성남에서 하남으로가서 새로생긴 팔당대교 건너서 국도로 양평 홍천 미시령(굴이뚤려서 길좋음)
으로 가는방번(단 미시령 굴통과시 통행료 받음)
한계령은 지난해 여름수해로 인하여 길이 매우불편함....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