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순영)에서는 47개 산하단체장들과 그룹을 나누어서 3월과 4월 두달간
순차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시작하였다.
첫토론에 참가한 단체는 택견.합기도.사격.검도.보디빌딩.바둑.생활체조.특공무술.단학기공 회장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바둑연합회 한선상회장은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이번에 선정한 의장기 대회에 대하여 하는종목과 하지않는
종목에 차이점이 무엇이며 선정기준이 무엇인지 집행부에 이의를 제기하여 한때 회의분위기가 무겁게
나아갔으며 특공무술 연합회 정용한 회장은 현재 시에서 보조하는 각 단체 대회 지원금이 너무 작아 대회를
치루기에 어려운점을 역설하며 현직 시의회 의원인 관계로 이점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순영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은 생활체육은 우승이 목적이 아니고 서로화합하고 즐기면서 하는운동이라며
서로 양보하고 많은 대회를 유치하여 모두가 함께웃으며 참가할수있는 여론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키는데 역점을 두자고 하였다.
(생활체육에 중요성을 말하는 이순영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대회 지원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정용한 특공무술연합회장)
(회의를 진지하게 듣는 참가자와 협회관계자)
(열띤토론장 분위기)
생활체육협의회는 47개 종목별 연합회가 있으며 단체별로 4개의 분과가 있으며
각 분과는 약 12개의 단체로 이루어져있으며 여기에 생활체육협의회 이사들도 각 분과별로 나누어져있다.
앞으로 3월 과 4월 두달에 걸쳐 이와같은 토론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것같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