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21.22.23일(3박4일)에 걸쳐서 성남의 생활체육관계자들이
지금 제주도민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한마음 수련회를 열고돌아왔다.
이번 수련회는 성남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순영)산하 46개 단체장 및 생활체육협의회 이사
단체별 사무장 생활체육협의회 자문단인 성남시 의회 한성심의원 김재노의원 박영애의원 황영승의원
정용한의원 그리고 성남시 청소년 체육과 송영수 과장과 직원 성남시 체육회 강주동 국장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제주도 한마음수련회는 도심의 생활속에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절대 필요한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생활체육인 스스로가 일상생활에 말그대로 생활체육을 실천함으로서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을 영위하고져
추진된 행사이다.
이번수련회는 면역력과 자연치유에 대하여 박현옥 무술기공 회장(대학교수)의 강좌 및 시연이 있었고
대한민국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한라산 백록담 산행이 있었다.
박현옥 무술기공 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하여 기공체조는 더없는 좋은 운동이며, 기를 모으고
근육을 풀어주는 여러동작들을 시연하고 참석자들은 이를 따라서 배우며 서로다른단체 다른 운동에 대하여
교감하고 교루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한마음 수련회의 목적에 대하여 설명하는 이순영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이번 한마음 수련회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2일 이루어진 한라산 백록담산행으로
수련회 참석자 거의 대부분이 빗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정상을 향하여 전진하고 전진하여 백록담 정상에
도달하여 가슴속 벅찬 환희의 함성을 지르며 정상에서의 자유와 성취감을 만끽하였다.
물론 몇몇 참석자들은 7시간넘게 소요되는 산행과 악천우로 인하여 중도에 포기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돌아설수있는 용기있는 행동으로 다소 아쉽지만 진정 생활체육에 목적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확실한 자세로 이번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수련회일정중 하나인 대한민국 제주도에 서식하는 수종들이 있는 한라수목원을 탐방하여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에 서식하는 식물 나무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체육 자문단중 최연장자인 한성심 성남시 시의원이 수련회 참석한 소감을 피력하고 있다)
(박현옥 교수의 지도하에 기공체조를 따라하는 한마음 수련회 참석자들)
(진지하게 강의를 청취하는 한마을 수련회 참석자들)
생활체육은 모든것을 성취하는것이 아닌 즐기며 영위하는 살아있는 행위임을 다시금 느낄수있는
아주 뜻깊고 즐거운 수련회 였기에 기자는 이번 동행취재에서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다.
산은 오르는것보다 돌아서는것이 더욱힘이든다.
당당히 돌아설수있는 생활체육인들과 최선을 다해 정상을 발고 내려오는 공존과 이해와 협조가 존재하는
성남시 생활체육협의회.
진정 성남시민들에 건강과 즐거움에 선두적인 단체로서 더욱발전되기를 기원해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