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미술치료, 자녀지도를 위한 NIE&북아트, 종이접고,
점토빚고, 엄마랑, 아빠랑 미술여행, 사고력, 창의력 자극 독서 논술,
도자 공예 등 200여점의 작품 등을 전시하여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과
수강을 하며 작품을 낸 사람들이 참석하여 만들어진 작품 등을 감상하며
그동안 배워 노력한 나름의 실력들을 뽐내어 작품을 출시하였다.
(중원도서관 입구 전시회장)
중원도서관은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중원도서관 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을 통하여 완성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라고 말하면서 문화교실강좌는 19개강좌 24개반 618명이 문화교실을
이용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문화가족과 실버세대를 찾아가는
문화교실을 3차에 걸쳐 운영을 하고 있다.
(중원도서관 김덕현 관장)
또한 다문화가족들은 한국어와 어린이 동화구연, 컴퓨터 등을 배우고
한국어는 주당2회씩 12주 ~ 13주 정도를 가르쳐 한국어를 능숙하지는
못하지만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만큼에 실력을 취한다고 전했고,
장애인 문화교실은 3개반을 운영 장애인을 둔 부모들에게 교육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
(작품 전시)
중원도서관은 1일 이용대출은 1,800권 1일 이용객은 4,700명에 달하며
학생들을 중심으로 20대와 30대, 등이 주류로 이용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전용 이용방, 모자가 동반하여 부모가 자녀에게 차분한 환경에서
책을 읽어주고 같이 읽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고 있어 주변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중원도서관에서는 식물표본(식물을 말려서 압축시켜 진공하여
액자로 제작)전시회를 준비 전시할 계획이며 20여점을 확보 년 중 상시
전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