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22일 야탑중학교에서 개최한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 행사에 고석진 소방관이 초청을 받아 학생들을 위한 전문직업인 진로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특강에는 바리스타, 경찰관, 아나운서 등 20여 종의 다양한 직업군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 및 소중한 자신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석진 소방관은 진로특강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길과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진로에 대해 어떻게 고민해야 하는지를 때론 유쾌하게, 때론 진지하게 풀어놓으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 학생은 “소방관의 특강으로 희생과 봉사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내 꿈이 무엇인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고석진소방관은 목표관리, 자기관리, 시간관리 등 꿈을 향한 도전 자세에 대해 진로 탐색 및 직업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진로 결정 및 직업선택의 방향을 제시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