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은 지난 9월28일(토)과 29일(일) 정자청소년수련관 체육관과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제9회 전국푸른성남청소년응원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전국푸른성남청소년응원제는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만24세까지의 청소년 응원동아리들이 참가하는 경연대회로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응원문화 정착과 문화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준비됐다.
28일 예선을 거쳐 29일 분당중앙공원에서 진행된 본선 무대에는 총 7개 팀이 진출한 가운데 동영여자상업고등학교의‘엔저’(김소현 외 10명)팀이 대상을 차지하여 여성가족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청소년 댄스동아리와 사회인응원단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