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분당소방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 등 23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현장 수습에 나섰고 다행히 경상자 2명만 발생하는 사고로 마무리됐다.
사고는 판교 IC를 빠져나오려 정차해 있던 차량들을 후미에서 유조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돌해 잇따라 11중 추돌사고로 번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로 인한 교통 정체는 모두 해소됐다"며 "운전자와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