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일대에 가로수가 죽어가고 있다.
여름철 뜨거운 태양열로부터 시민들의 보행에 그늘을 제공하고 삭막한 도시 배경에 푸르름을 덧씨워 싱그러운 도심의 풍경을 보여주던 도심의 가로수 들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서서히 죽어 가고 있다.
특히 남한산성 유원지로 이어지는 구도심의 중심도로인 산성대로 좌우로 빠른 속도로 가로수가 고사 되어 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가로수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은 도심의 환경에 어떠한 변화가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에 저해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았나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또한 죽은 가로수가 여름철 태풍으로 인하여 부러져, 시민들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성남시는 이에 대해 조속한 조사와 해결책을 내놓아야 될 것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