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에서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앞에 판교25통 마을과 함께 진행하는 「단비25의자」를 제작하였다.
서판교를 대표하는 판교25통이 되기 위하여 서판교 청소년들과 마을 운영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징물을 제작하여 문화예술이 곳곳에 숨어있는 판교25통 마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자 단비25의자를 제작하였다.
단비25의자는 2014년 12월부터 마을 운영진과의 회의를 통하여 진행하기 시작하였으며, 판교25통 안에 있는 상점과 연계하여 의자를 제작하고, 의자에 부착할 타일을 판교25통 안에 있는 상점들에게 나누어주고 칠하는 작업을 1월 중순까지 진행하였으며, 1월 말에 부착 작업을 진행하여 완료하였다.
단비25의자를 제작함으로써 판교25통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하며, 의자 속 타일 작업을 판교25통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여 마을의 의미를 부여하고, 장기적인 마을 활성화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기대한다.
단비25의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 중으로 야외에 비치할 것이며, 판교청소년수련관은 판교25통의 활성화를 위하여 판교25통 마을 운영진과 함께 더 많은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